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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핀테크랩'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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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핀테크랩'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 조성 서울 '핀테크랩' 내부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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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오는 10월 여의도에 총 70여개 핀테크 기업이 입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전문공간 '서울핀테크랩'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10일 마포 서울핀테크랩과 여의도 제2핀테크랩을 통합하고 규모를 확정해 핵심 앵커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기존 1개층이었던 위워크 여의도역점의 제2핀테크랩을 총 4개층으로 확장해 조성된다.


시는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16개 입주기업을 선발한 데 이어 2차 공모를 통해 54개 내외 기업을 추가로 선발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와 창업넷에서 공고 확인 23일 오후 4시까지 서울 제2힌테크랩인 위워크 여의도역점 6층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금융이나 IT기술이 융합한 핀테크 산업영역이며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 중 1억 이상 투자유치 실적과 연매출 1억 이상, 직원 4인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성장단계의 국내·외 기업이다.



입주 대상으로 선발되면 1년간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심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주기간 동안 인큡이팅, 멘토링,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해외 IR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함께 제공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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