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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 가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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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을 통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면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10만 원 적립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면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10만 원 적립시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및 월 12일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선택 적립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1:1매칭 지원해 주는 내일근로장려금과 사업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통장 수익금을 지원해 준다.


신규가입자 접수는 오는 16일까지(희망키움통장Ⅱ는 23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 및 의료급여수급자 분들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켜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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