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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류현진 보스턴전 자책점 정정 요청 수용…ERA 1.6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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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류현진 보스턴전 자책점 정정 요청 수용…ERA 1.66→1.53 LA다저스의 류현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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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요청한 류현진(32·LA 다저스)의 보스턴전 2자책 조정 요청이 수용되면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1.66에서 1.53으로 내려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류현진의 보스턴전 2자책을 비자책 처리했다. 이에 따라 해당 경기에서 나온 2실점 기록은 모두 비자책점으로 정정됐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15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실점은 실책이 끼어 있었지만 모두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이에 다저스는 사무국에 재심을 요청했고, 사무국은 논의 끝에 이를 수용했다.


해당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2.37을 기록 중인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11승을 거둔 류현진은 14승을 기록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에 이어 다승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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