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장산 워터파크 바닥분수,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내장산 워터파크 바닥분수,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내장산 워터파크 광장 내에 바닥분수가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전북 정읍시는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내장산 워터파크 활성화를 위해 총 6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워터파크 광장 부지 내에 바닥분수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지름 15m에 57개의 분수 노즐로 최근 시범 가동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개장한다.


내달에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가동할 예정이며(40분 운영 20분 휴식) 오는 9월에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저류조 청소와 용수교체를 위해 휴무한다.


내장산 워터파크 광장은 2만6500㎡의 부지에 음악분수와 야외공연장, 청소년광장이 있어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찾는 나들이 명소다.


특히 폭염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등나무 휴식공간이 조성돼 있어 주말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에는 2회(오후 8·9시), 공휴일은 4회(오후 2·5·8·9시)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에 이어 바닥분수가 개장됨으로써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곳 내장산 워터파크를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철저한 수질검사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