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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한국은행 경시대회 지역예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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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금리’ 팀…상금·한은 채용우대 특전

조선대, 한국은행 경시대회 지역예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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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는 최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개최한 ‘201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에서 ‘솔로몬의 금리’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대 ‘솔로몬의 금리’ 팀은 경제학과 노지숙(3학년)·박홍(4학년)·임관유(3학년) 학생과 법학과 신일호(3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시대회 지역예선은 호남과 충청, 제주도 소재 대학 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경제현황 전반에 대한 분석 결과와 한은 기준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 이후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VALUE’ 팀이, 장려상은 전북대 ‘Fact Check’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최우수상 250만 원·우수상 200만 원·장려상 150만 원)과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팀은 내달 14일 개최될 예정인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또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팀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노지숙 학생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팀원들과 공부를 해왔는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대회를 준비하며 팀원들과 공부하고 토론했던 과정이 팀원 모두를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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