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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완도’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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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정담회 개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완도’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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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완도군은 지난 26일, 행복한 양육 및 교육 환경을 실현하고자 초·중·고 학부모 60여 명과 정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돼 있으며 지역 여건이 달라 획일적인 행정추진으로는 주민 요구를 다 파악할 수 없어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녀 양육에 있어 어려운 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양육·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 등·하교에 필요한 버스 지원책 마련, 자유 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확보, 어린이와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종합문화센터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시급성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일이 필요하거나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등 불편 해소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편안하게 소통할 기회를 자주 가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받을 수 있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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