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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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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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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성군이 초고령화 대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44개 사례를 응모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76개 사례에 대한 현장발표와 심사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장성군은 노인복지의 독보적인 시책인 어르신 효도권 지원사업과 토방낮추기 사업,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유치 건립, 경로당 지원 등의 콘텐츠로 주목받으면서 주요시책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맞는 아프고, 힘없고, 외로운 삼중고를 건강하고 든든하고 활기찬 ‘희망의 쓰리 고(GO)’로 변화시키는 장성군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자체 참가자들로부터도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군이 추진해온 초고령사회 대응 민관협의체 등 거버넌스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장수를 축복으로 여기며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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