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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최대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순위 당해 1.7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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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1억원인 전용 102㎡에 통장 가장 많이 몰려
84㎡H에서 최고경쟁률…74.15대1

'강북 최대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순위 당해 1.7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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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접수를 마감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당해지역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95가구 공급에 총 1만722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4.4대1 수준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H에서 나왔다. 13가구 모집에 964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74.15대1에 달했다. 가장 많은 통장이 몰린 평형은 최저 분양가가 11억원에 육박하는 전용 102㎡로, 90가구 공급에 3520명이 도전해 39.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A와 176㎡은 5.19대1, 5.00대 1의 경쟁률로 각각 공급가구수의 600%를 채우지 못해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 동, 1425가구로 이 가운데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이며, 84㎡의 분양가는 8억4620만~10억6660만원, 102㎡는 10억8710만~13억660만원, 펜트하우스인 177㎡는 19억9800만~20억9300만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2일이며 같은달 13~16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은 2023년 7월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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