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저축은행 업계, 양파 농가 돕기 동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저축은행 업계, 양파 농가 돕기 동참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가운데)가 24일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구매한 양파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AD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양파 산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범금융권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와 JT친애, IBK, The-k 등 11개 저축은행은 공동으로 8t 규모의 양파를 구매해 기부했다.


구매한 양파를 일에 쓰자는 업계 의견이 하나로 모여 중앙회는 양파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인근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기탁하고 저축은행은 고객사은품 증정 및 지역 복지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양파 농가를 위해 저축은행 업계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