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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유기농산업복합단지 조성…2023년 개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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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유기농산업복합단지 조성…2023년 개장 목표 유기농산업단지 조감도(안).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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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북) 정일웅 기자] 충북도가 충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이하 유기농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단지 조성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개장 시기는 2023년으로 예상된다.


24일 도에 따르면 유기농산업단지는 친환경 영농시스템을 구축하고 충주댐 인근의 자연생태관광과 유기농 유통·소비·체험·교육이 가능한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조성된다.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일대 20만㎡ 면적에 터를 잡게 될 이 단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다.


단지 내 도입시설은 ▲교육장, 세미나실, 연구소 등 유기농복합교육센터 ▲유기농에듀팜, 오감체험공방, 유기농아카데미 등 자연생태체험 교육장 ▲유기농식품판매장, 식당, 카페 등 유기농 쉼터 ▲야영장, 체험관 등 유기농생활 체험관 ▲생태물놀이장, 야외 이벤트장 등 생태공원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투자 적절성 및 효과 등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도는 실시설계 용역 및 행정절차 등을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하고 연차적 단지조성 공사 및 운영 준비를 추진해 2023년 유기농산업단지를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유기농산업단지는 유기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된다”며 “이 단지의 운영으로 지역 친환경농업인의 소득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충북=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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