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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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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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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 ‘우수’ 등급을 받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시 지자체 및 담당자 포상이 주어지며 균형위에서 우수사례집을 만들어 타 지자체와 성과를 공유한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국가균형발전사업의 목적인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삶의 질 향상, 지역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사업 추진에서 호평을 받았다.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시설이 없는 영광군에 ‘물무산 행복숲’이라는 종합 산림복지숲을 만들어 타 지역과의 산림복지 불균형을 해소했다.


또한 계단과 데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숲속둘레길 10km를 생활권에 만들어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극히 평범한 산에 숲속둘레길,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명상원, 맨발황톳길 등 만들어 개성 있는 산림복지숲으로 탈바꿈 시킨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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