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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김포공장 준공 "스마트공장으로 생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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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김포공장 준공 "스마트공장으로 생산성 높인다" 18일 진행된 TJ미디어 준공식에서 윤재환 대표이사(오른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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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TJ미디어의 스마트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TJ미디어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재환 TJ미디어 대표를 비롯해 일본 재일흥상의 구마가이 전무이사, TJ미디어 국내 대리점 협의회장 김영길 대표 등 내외빈들과 TJ미디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TJ미디어 김포공장은 총 연면적 1만2054.00㎡(약 3,646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제품 생산라인은 물론 상품 창고와 입/출하장이 있으며 생산본부 직원들의 사무실 및 회의 공간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는 인천의 검단 물류 시설과 강서구의 생산 시설이 서로 분리돼 있었지만, 김포공장에서 하나로 통합되면서 제품 생산성 및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TJ미디어는 이번 신공장의 가장 큰 특징이 '스마트공장'이라고 소개했다. 실시간 생산품질 감시시스템을 도입, 각 공정마다 불량품을 식별하기 때문에 불량률이 획기적으로 낮아지게 됐고 현재 외주 생산 중인 스피커도 김포공장 내 자체 조립라인을 구축하게 되면서,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준공을 발판 삼아 80시리즈와 같은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인노래방 문화를 만들고, 클럽노래방 열풍을 이끌었던 것처럼 국내 노래방 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TJ미디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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