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코멤텍(대표 김성철)이 클린룸에 사용되는 무분진 케이블 듀리플(Durifl)의 100%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무분진 케이블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소재인 PTFE 멤브레인을 수입해 단순 가공하는 수준이었으나, 무분진 케이블에 필수적인 물적 성능과 인장강도를 충족시킨 고밀도 막 개발에 따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원재료 공급과 관련해 원천 핵심 기술 및 소재 부품을 확보한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볼 수 있다.
코멤텍은 개발된 제품을 유럽, 미국에 먼저 판매해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면서 판매 대상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100% 국산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기에 기존 높은 가격 때문에 적용하지 못했던 분야까지 그 사용 범위를 넓혀나가는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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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센터 박일서 센터장은 “코멤텍은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PTFE 전해질막을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개발에 성공했다”며 “향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수입대체 효과를 통해 국내 소재 부품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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