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에어서울' 항공권 단독 할인…18일 50% 쿠폰 제공

17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 항공권 단독 할인
1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600명에 할인쿠폰 지급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티몬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어서울과 손잡고 전 노선 왕복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16일 티몬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단독 특가로 ‘티몬X에어서울 전 노선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요일인 18일 하루 동안 티몬에서 에어서울 해외 전 노선 최대 50% 깜짝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하며 항공권을 구매할 때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50% 할인 쿠폰은 동남아, 남태평양 등 에어서울 총 15개 전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출발일 제한이 없다. 18일에 최대 50%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다낭 왕복 항공권은 17만3000원, 괌 왕복 항공권은 16만7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에어서울 전 구간 해외 항공권을 단독 특가로 소개하며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특가에 10% 추가 할인쿠폰을 적용한 동남아와 남태평양 지역 최저가 왕복 항공권 가격은 ▲괌 24만2000원 ▲다낭 24만8000원 ▲보라카이 18만7000원 ▲홍콩 18만1000원 등이다. 티몬에서 에어서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현지 입장권 10%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