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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KTR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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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KTR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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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5일 성남 판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센터에서 경기경제과학원, 분당서울대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현재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기기산업 협업벨트 구축, 연구단지 활성화, 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수원에 있는 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성남~수원~의왕~안산~군포 지역에 있는 병원과 시험인증기관 간 의료기기산업 협업벨트를 구축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런 의료기기산업 협업벨트 구축과 바이오헬스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예비창업,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화 전 주기 지원협력 ▲연구시설과 장비 등 물적 네트워크 공동활용 ▲세미나ㆍ교육ㆍ기술설명회ㆍ투자유치 행사 공동개최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책 모델 개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도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병원과 시험 인증기관 등으로 의료기기산업 협업벨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융합기술기반 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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