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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와 나희원 2언더파 "공동선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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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오픈 첫날 조아연 3위, 최혜진 공동 20위

김보아와 나희원 2언더파 "공동선두 출발~" 김보아가 아시아나항공오픈 첫날 9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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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챔프' 김보아(24)의 선전이다.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골프장(파71ㆍ607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2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3번홀 연속버디와 6번홀(파5)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13번홀(파3) 보기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16번홀(파5) 버디는 17번홀(파3) 보기로 까먹었다.


2014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6년 차 선수다. 지난달 2일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4년 차 나희원(25ㆍ동부건설)이 공동선두에 합류해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준우승이다.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챔프' 조아연(19ㆍ볼빅)이 1타 차 3위(1언더파 70타)에서 2승째를 엿보고 있다.



김해림(30ㆍ삼천리)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의 어수선한 성적표를 제출했다. 2타 차 공동 4위(이븐파 71타)다. '2승 챔프' 조정민(25)을 비롯해 김민선5(24)와 박채윤(25ㆍ삼천리), 이지현2(23) 등이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한 상황이다. '국내 넘버 1' 최혜진(20ㆍ롯데)는 버디 2개에 보기 5개를 쏟아냈다. 5타 차 공동 20위(3오버파 74타)다. 디펜딩챔프 김지현2(28ㆍ롯데)는 기권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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