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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R모터스, 일본 스즈키·혼다·야마하·가와사키 불매 운동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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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KR모터스가 상승세다. 일본이 반도체 핵심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 반사이익 기대감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KR모터스는 5일 오전 9시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7원(6.83%) 오른 579원에 거래됐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특히 소비자들은 불매운동 대상 일본기업의 명단을 공유하는 등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KR모터스는 전날 이륜 물류업계 업체인 바로고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륜 물류업계에 특화된 새로운 이륜차 모델(오토바이)을 개발 및 공급하고,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이들이 주도하게 될 신기종 개발은 물류전용 내연기관 차량 및 전기모터 기반의 전기스쿠터(EV) 등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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