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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챔피언스필드서 농업박람회 성공 기원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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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시구·이용재 의장 시타…직원 600여 명 홍보 활동

전남도, 광주 챔피언스필드서 농업박람회 성공 기원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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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오는 9일 D-100일 맞이하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개 나라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는 전남에서 펼쳐지는 국제행사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4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기원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시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시타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전남도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전라남도 대표 국제행사인 농업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국제농업박람회 마스코트인 ‘쌀이’와 ‘콩이’, 주제인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등이 새겨진 하얀색 티를 입고, 관람객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준 후, 경기 시작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또 야구장 내야와 외야 관중석에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기간을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날 D-100일 이벤트를 지켜본 관람객은 “이렇게 많은 수의 도청 직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하는 행사가 인상 깊었다”며 “올해 2019 국제농업박람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인에게는 세계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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