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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7천억 잭팟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공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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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7천억 잭팟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공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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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15만 포천시민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1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이 15만 포천시민을 대표해 이재명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협조를 구하고,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 지사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감사패를 받은 뒤 "양수발전소가 포천시에 유치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포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에 500~750MW급 양수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발전소 후보지 자율유치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달 14일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홍천군, 충북 영동군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등 승인을 받아 2031년까지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포천에 양수발전소가 당초 계획대로 건립될 경우 총 7982명(연간 114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1조6839억원(연간 2413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특히 1조원 가량의 양수발전소 건설비용 중 7000억원이 토지 및 발전소 공사비, 기타 비용 등으로 포천지역에서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남북통일'에 대비해 포천시 양수발전소를 막대한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북한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중요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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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는 흐르는 물을 막아 전력을 발생시키는 수력발전소와 달리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남는 전기로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한 뒤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나 전력수요 급증 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의 발전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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