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진핑 "사드 해결 방안 검토 희망"…문 대통령 "비핵화 문제 해결 돼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시진핑 "사드 해결 방안 검토 희망"…문 대통령 "비핵화 문제 해결 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오사카=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시진핑 중국 주석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해결방안이 검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호텔에서 가진 한중정상회담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렇기 때문에 비핵화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다.


사드 배치는 중국이 아니라 북한 때문에 배치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비핵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해 "비핵화가 중요하다는 뜻"이라며 "비핵화가 돼야 그다음 사드가 풀린다는 선후 관계를 말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사카=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