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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시부모님 앞에서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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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시부모님 앞에서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할 것" 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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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주아민이 시부모님 앞에서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 유재희 부부가 유재희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아민이 식사 자리에서 시부모님에게 "다시 태어나면 서로와 결혼할 거냐"라고 묻자, 시아버지는 "당연히 해야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주아민은 "난 무조건 안 한다.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할거다"라고 말했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에 유재희는 "난 다시 해야지. 자기를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한 이후 가장 멋있는 멘트였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아민은 과묵한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그는 "신혼 초 시애틀 셀프 주유소에 처음 갔었는데 차에 기름 못 넣어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며 "그때 남편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느냐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울고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민은 2008년 손호영의 'I Know'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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