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교육청, 학교 급식 위생·안전 특별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시교육청, 학교 급식 위생·안전 특별 점검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상일여자고등학교 등 7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보건 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실 여름철 위생사고 예방과 급식전담직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식재료 납품 및 검수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확인 등을 점검하게 된다.


급식소 산업안전보건법 전면시행에 따른 급식전담직원에 대한 작업 전 안전보건교육 실시, 급식소 작업환경 점검, 급식종사자 근골격계 예방관리 지도 등 안전·보건 점검도 병행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음식을 만드는 급식전담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선행돼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이 제공된다”며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안전수칙, 안전보건 작업표준서 등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오승현 부교육감은 “모든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체계화해 모두가 행복한 광주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러해 동안 관내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 없이 위생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