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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700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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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70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은 25일 오후 2시1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26%(9.02포인트) 하락한 708.67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0.19% 오른 719.03으로 출발, 외국인의 순매수에 720.06%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4억3700만원과 493억92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30억94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가 3.24% 급락하고 있으며 비금속, 제약,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등이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운송과 방송서비스는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0.87%(500원) 밀린 5만7000원에 거래됐다. 신라젠은 1.24% 상승 중이다. 반면 케이엠더블유가 6.42% 급락하고 있으며 펄어비스도 3.92%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에스에프에이는 1%이상 하락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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