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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한국정보인증과 보안 솔루션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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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한국정보인증과 보안 솔루션 사업 MOU 체결 김종서 아톤 대표(왼쪽)와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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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한국정보인증과 ‘보안·인증 솔루션 부문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톤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인 ‘아톤 엠세이프박스(ATON mSafeBox)’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ATON mSafeBox에 대해 ▲고객사 적용의 확대 ▲공급 계약을 위한 영업 ▲기능 향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톤 측은 “아톤과 한국정보인증은 현재 통신3사 PASS플랫폼의 PASS인증서 솔루션 적용에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의 자체 기술과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ATON mSafeBox 외에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타 보안 솔루션에 대해서도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협약으로 아톤이 보유하고 있는 ‘화이트박스 암호화(White-Box Cryptography)’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기존 솔루션의 모바일 단말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급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톤 측은 “이번 한국정보인증과의 업무 협약이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이 국가 지정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채택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금융기관 중심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대상의 보안 솔루션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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