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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 "언론사-이용자-광고주,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수익 구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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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 ‘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 정식 발표

-언론사-이용자-광고주 모두가 수익되는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 청사진 제시

비플라이소프트 "언론사-이용자-광고주,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수익 구조 만든다" 비플라이소프트 ‘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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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로제우스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언론사와 이용자, 광고주 모두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모든 미디어 관계자가 뉴스 콘텐츠의 제작, 소비, 평가, 추천, 공유, 확산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신뢰 가능한 글로벌 뉴스 미디어 생태계가 마련된다.


이에 대해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뉴스를 소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상 화폐가 발생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뉴스 유통을 위한 별도의 비용을 크게 지출하지 않고 수익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언론사 수익구조의 대부분은 포털사이트 제휴와 광고를 통한 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중이 온라인으로 뉴스를 읽거나 댓글을 남기는 방식의 기여를 하더라도 언론사와 소비자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뉴스를 다양한 형태로 소비하게 만든다면 언론사와 소비자인 대중까지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특별한 점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뉴스 콘텐츠 활용 행위가 광고주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이 어떤 뉴스 콘텐츠를 많이 활용하고 어떤 뉴스에 높은 신뢰 가치를 주고 있는지 등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비플라이소프트는 이 같은 수익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추천알고리즘 AI(MIMIC)와 컨텐츠 분석 기술(TARA)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지난 15년 동안 국내 3,000여 언론 파트너 컨텐츠를 기반으로 비플라이소프트가 축적해 온 뉴스 컨텐츠 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양의 미디어 빅데이터가 접목돼 획기적인 신규 플랫폼 구축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임경환 대표는 “로제우스 프로젝트가 런칭될 경우 뉴스 유통과 소비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내려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뉴스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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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제우스 프로젝트의 최신 백서는 로제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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