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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지역기업 현장 어려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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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일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사회적 기업·지역기업 현장 어려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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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천구의 특화기업인 사회적 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및 규제와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서노원 부구청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해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5곳과 중소기업 3곳의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을 말한다’ 시간에는 ▲고정된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오피스 활성화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용도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감면 요청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 ‘지역기업 애로를 묻는다’에서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 방안 확대 ▲소상공인 사업체 고용보험 가입지원 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무교육 강화 등이 논의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어려운 과제를 풀기위해 각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공감하고 견해차를 좁혀나간다면 풀리지 않을 규제는 없기에 이번 간담회는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들은 기업의 목소리, 특히 어려운 점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2620-480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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