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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유가 연계 DLS 등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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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이 유가연계 DLS, 월지급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행했던 국제유가 연계 DLS가 연속 조기상환에 성공해 다시 유가 연계 DLS를 출시했다.


'제116회 D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11%의 유가 연계 DLS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와 WTI선물, 브렌트유선물이며 낙인배리어 50%, 만기 3년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D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3%(연 11%)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키움 제1040회 ELS'는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8.5%이고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제13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매월 1.26%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의 월지급식 ELS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이다. 세전 수익률은 연 15.12%로, 매월 세전 1.2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세 종목의 청약 마감은 오는 21일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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