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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박람회 주관사 제너하임, 새로운 패러다임 '공동구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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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신축아파트의 수분양자들은 사전에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모임을 가지며, 입주예정자협의회를 구성하여 시행사, 시공사와의 협상은 물론 집단등기를 위해 협약 법무사를 선정하고, 입주 시 필요한 품목들을 공동구매하기 위해 행사를 전담하는 공동구매 입주박람회 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많은 주관사들이 협의회의 선정을 받기 위해 매우 치열한 경쟁을 하는 한편, 여러 주관사가 공동구매 품목에 대해 최저가를 내세우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는 최저가로 입주민들의 혜택이 없는 공동구매도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몇몇 주관사는 과도한 기증을 통해 참가업체의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어 오히려 공동구매가 가격이 더 비싸다는 입주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국내 주관사 중 (주)제너하임은 최근 오픈마켓 11번가와의 독점적 협약을 통해 입주 시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 제너하임과 협약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만이 볼 수 있는 온사이트를 구축하여, 일반인과 다르게 인터넷최저가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의 공동구매를 선정단지의 입주민에게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 침구, 인테리어,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은 물론 입주 시 필요한 입주청소, 줄눈, 중문, 유리막코팅 등 입주와 가정에 필요한 모든 품목이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이 되며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할인 된 금액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주)제너하임과 11번가가 함께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기존의 공동구매에서 현금과 카드로만 결재되는 것과 달리 11번가 포인트는 물론, OK캐쉬백과, 롯데 L포인트, SK텔레콤의 T멤버쉽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추가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입주민이 두번 혜택을 볼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는 신축아파트 입주민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 시 평균적으로 약 100여 만원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는 것과 VIP 2% 일반 1%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이득을 보게 되는 셈이다.


(주)제너하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공동구매 입주박람회 주관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서비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며, 현재 과도한 지출로 참가업체의 공동구매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입주민도 더욱 저렴하고 정확한 상품과 서비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해당 서비스는 강원지역과 수도권지역에서 부터 시작을 하여 경상도와 전라도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속초 효성해링턴플레이스(19년 08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암사(19년 12월 입주예정),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19년 12월 입주예정) 등의 아파트 입주민이 우선적으로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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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서비스는 유통의 가장 핵심인 가격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우선 선정된 단지에 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더 많은 제휴 및 MOU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발과 혜택을 제공 할 것이라고 한다. 서비스에 대한 입주민 신청은 각 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 카페를 통해서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박람회 주관사 제너하임, 새로운 패러다임 '공동구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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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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