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해성옵틱스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48분 해성옵틱스는 전날보다 8.39%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는 수율 안정에 따라 카메라 모듈 부문 이익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는 중화권 업체로 수익성 좋은 자동초점(AF) 부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해성옵틱스가 올해 매출액 4063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9.2% 늘어나고 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해성옵틱스는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 자금 마련에 나섰다. 전날 특수관계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를 대상으로 신주 264만주를 발행해 8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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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자화전자 세코닉스 등 카메라 모듈업체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안팎에서 거래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해성옵틱스는 PER 6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저평가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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