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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직장인들의 유니폼' 띠어리…미국 패션의 혁신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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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業스토리]워크웨어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개념 도입
창업 3년 만에 아시아 시장 진출, 전 세계 480여 개 매장 보유
신진 디자이너 육성...프로엔자슐러·래그앤본 발굴

'女직장인들의 유니폼' 띠어리…미국 패션의 혁신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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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세계 패션 트렌드는 유럽이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 출신 '띠어리(Theory)'는 유럽 중심으로 돌아가던 패션업계에서 미국의 가능성을 보여준 브랜드다.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Vogue)의 편집장 안나 원투어가 "미국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없지만 띠어리를 만든 앤드류 로젠(Andrew Rosen)이 있다"고 말할 정도다.


띠어리는 1997년 앤드류 로젠과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Elie Tahari)에 의해 탄생됐다.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창업 3년 만에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전 세계 480여 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띠어리의 글로벌 매출은 연간 10억 달러(약 1조1800억원)에 달한다.

남다른 패션 유전자 '앤드류 로젠', 컨템포러리 개념을 도입하다

창업자 앤드류 로젠는 집안부터 남달랐다. 그의 할아버지인 아서 로젠은 1910년 ‘퓨리탄컴퍼니’를 설립했고, 아버지인 칼 로젠은 퓨리탄컴퍼니를 물려받아 운영했다. 지금도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패션산업을 발전시킨 선구자로 꼽힌다. 가족들의 영향으로 앤드류 로젠도 퓨리탄컴퍼니로 패션업계에 발을 들였고, 퓨리탄컴퍼니가 캘빈클라인에 인수된 이후에도 줄곧 이곳에서 경험을 쌓으며 앤 클라인(Anne Klein)에서는 6년 동안 최고경영자(CEO)자리를 맡기도 했다.


약 20년을 패션업계에 종사한 앤드류 로젠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1997년 엘리 타하리와 손잡고 '띠어리'를 설립했다. 1990년대 후반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진 점을 노려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워크웨어를 콘셉트로 잡았다.

'女직장인들의 유니폼' 띠어리…미국 패션의 혁신을 만들다

그가 디자인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건 '원단'이었다. 워크웨어 특성상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직장생활에 적합한 고급스러움은 유지가 되는 원단이어야 했다. 그는 당시 생소한 소재였던 이탈리아 라이크라(Lycra)를 원단으로 사용했는데. 이 원단은 현재 띠어리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지금은 익숙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라는 개념도 띠어리에서 시작됐다. 사전적인 의미의 컨템포러리는 '동시대의'라는 의미이지만, 패션업계에서는 명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기성품보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를 말한다. 이렇듯 띠어리는 적당한 가격대에 좋은 원단으로 승부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며 창업과 동시에 직장인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띠어리표 정장 바지는 지금까지도 직장인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며 '직장인들의 유니폼’이라고 불린다.


2003년에는 라이선스 파트너인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자회사인 '링크 인터내셔널(Link International)'에 지분을 넘기면서 지금의 '링크 띠어리 홀딩스(Link theory holdings)'라는 거대기업을 이루게 됐다. 이후에도 로젠은 지속 띠어리에 새로움을 부여했다. 자칫 지루한 느낌을 주는 모던한 띠어리 디자인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프라다로부터 '헬무트 랭(Helmut Lang)'을 영입하고, 로샤스(Rochas) 디자이너 출신 올리비에르 데스켄스(Olivier Theykens)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女직장인들의 유니폼' 띠어리…미국 패션의 혁신을 만들다

프로엔자슐러·래그앤본의 투자자로 변신

띠어리의 성공으로 로젠은 2000년대 패션업계에서 미국시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션계에서 그의 별명은 '황금 손'이다. 하지만 띠어리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그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나섰다. '프로엔자슐러(Proenza Schouler)', '래그 앤 본(Rag & Bone)'. '앨리스올리비아(Alice+Olivia)' 등을 발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일환으로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IT)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패션펀드의 스폰서를 자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그가 뉴욕 패션계에 투자한 돈만 1000만 달러(약 118억3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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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런 투자를 또 다른 배움이라고 말한다. "패션산업의 최전선에 서 있기 위해 나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투자를 진행한 브랜드들은 나에게 영감을 준다. 내게서 배운 것도 있겠지만 나는 다양한 디자이너들을 통해 많은 가치를 배운다"는 것이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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