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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호선 맛집, 신세계百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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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호선 맛집, 신세계百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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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유정낙지, 마리짱, 낙원스낵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군 서울 시내 인기 먹거리가 백화점 한복판에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SNS상 1만개 이상 해시태그를 얻으며 각광받은 인기 맛집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신세계 서울 맛집 여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 SNS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유정낙지, 마리짱, 낙원스낵, 혜화당 등 2호선과 4호선에 위치한 서울 유명 맛집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는 역 표지판과 같은 참여 브랜드 로고부터 '신세계 맛지도'까지 준비해 맛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백화점 맛집은 SNS 활동이 활발한 1020 세대를 백화점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한 데 모아 소개한 '대만 야시장'의 경우 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계획보다 20% 가량 초과한 매출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즉석식품 수요가 많은 6월을 맞이해 1020 젊은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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