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전반 한국 최준이 선제골을 넣은 뒤 팔을 벌리며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우리나라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최준(연세대)이 넣은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유소년과 성인대표팀을 아울러 우리 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여자축구는 2010년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달성했다.
U-20대표팀은 또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멕시코 대회(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4강)을 36년 만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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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월드컵 우승을 다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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