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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희호 여사, 민주주의와 여성인권 유지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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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이희호 여사 조문…"한평생 민주화의 큰 길 걸어"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원다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이희호 여사 장례식장 조문을 다녀온 뒤 기자들과 만나 "평생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님의 소천에 대해서 저와 한국당은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희호 여사께서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반려자, 정치적인 동지였다"면서 "한평생 함께 민주화의 큰 길을 걸어오셨다"고 평가했다.


황교안 "이희호 여사, 민주주의와 여성인권 유지 받들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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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1세대 여성운동가로서 여성인권에도 많은 역할을 하셨다"면서 "이제 우리와 다른 세상에 사시게 되겠지만 그동안 나라의 민주주의와 여성인권을 위해서 남기셨던 유지들을 저희들이 잘 받들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의 이날 조문에는 추경호, 민경욱, 전희경, 송희경, 정종섭 등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동행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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