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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5월 고용동향 발표…정부 '경기진단'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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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수 20만명 넘기나…기재부 6월호 '그린북' 발간

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경제전망]5월 고용동향 발표…정부 '경기진단'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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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다음주에는 5월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정부가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경기진단을 어떻게 할지도 주목된다.


오는 12일 통계청은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올해 4월 취업자수는 1년 전보다 17만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6만3000명, 3월은 25만명 각각 늘어나 두 달 연속 20만명을 넘어섰던 것에 비하면 둔화된 수치다. 5월에 다시 20만명 수준을 넘기느냐에 따라 4월이 일시적인 부진 현상이었는지, 추세적인 감소세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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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를 내놓는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그린북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하방 위험이 확대되면서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는 진단을 두 달 연속 내놓은 바 있다.



한국은행은 같은 날 5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한다. 4월에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모두 올랐지만, 5월 들어서는 환율은 상승했지만 국제유가는 반락했다. 12일은 한국은행 창립기념일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창립기념사를 통해 내놓을 대국민 메시지도 관심 사안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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