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인 미디어 인천이 선도"…8월에 국제 페스티벌 열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1인 미디어 인천이 선도"…8월에 국제 페스티벌 열린다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
AD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제2회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17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는 차세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첫 국제 행사로, 1인 미디어의 저변확대와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빅마블·보겸·악어 등 국내외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 및 해외 인플루언서 110여명이 참가하고 삼성, 파나소닉 등 170여개 관련 전시부스를 운영해 약 1만 2000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산업적 플랫폼을 한층 강화해 관람객은 생생한 1인 미디어 체험 및 관람을,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에 적합한 1인미디어 제작자 매칭 및 홍보를, 1인 미디어 제작자는 자신의 채널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최근 1인 미디어 중 가장 인기 있는 뷰티·푸드·게임·엔터테인먼트·키즈 등 5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공식행사, 메인무대, 미니스튜디오, 체험코너,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1인 미디어 제작자와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https://www.iisf.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외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들과 교류는 물론 꿈나무를 위한 1인 미디어 제작 체험, 비즈니스 매칭 등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의 비드콘(Vidcon)처럼 '1인 미디어 한류시대, 글로벌 메카 인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