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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아오이 유우·야마사토 료타, 일본도 놀란 깜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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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아오이 유우·야마사토 료타, 일본도 놀란 깜짝 결혼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 사진=영화 '백만엔걸 스즈코' 스틸, 야마사토 료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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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 소식에 모두가 놀랐다.


스포니치 아넥스, 닛칸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주요 매체는 5일 아오이 유우가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 연인 사이로 발전, 교제 2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


이들의 오작교는 야마사토 료타의 친구이자 개그맨인 야마사키 시즈요로 알려졌다. 야마사키 시즈요와 아오이 유우의 모임에 야먀사토 료타가 동석하며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5일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입장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방송인 카토 코지는 이날 방송된 후지TV '특종!'에서 "미녀와 야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용기를 얻을 수 있겠나. 상당한 약점을 잡은 게 아닌가"라고, 야마자키 유키 아나운서는 "설마 했다. 나도 오늘 아침 뒤집어졌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은 별다른 열애설 없이 갑자기 알려진 만큼 더욱더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상반된 이미지 또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와이언 레시피', '양과자점 코안도르' 등에 출연한 아오이 유우는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거듭났다.


반면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 추남 개그맨 순위에서 3년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오이 유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때문에 동료 연예인 카토 코지 또한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 커플을 두고 '미녀와 야수'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부부,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곧 밝힐 러브 스토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오이 유우의 소속사 측은 빠른 결혼 결정에 관한 혼전임신 추측이 이어지자 "현재 임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김은지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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