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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선박·항공기 엔진기업 잇달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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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선박·항공기 엔진기업 잇달아 찾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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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국내 대표적인 선박용 엔진 기업인 STX엔진과 항공엔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연이어 방문한다.


이날 오전 성 장관은 STX엔진을 방문해 조선산업 장기침체와 환경규제 강화, 국내 조선사간 인수합병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선기자재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친환경 연료용 엔진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가장 먼저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핵심부품이다. STX엔진이 개발중인 중소형선박용 LNG연료추진 엔진(1520kW)이 연내 개발 완료되면, 국내 중소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역량 확충과 나아가 우리 조선산업의 친환경 체제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성 장관은 국내 대표적인 항공엔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찾는다. 항공산업은 양질의 일자리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국형 제조산업이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항공기 엔진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항공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1977년에 창립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과 랜딩기어 등 부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항공기업이다. 최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군수용 엔진 개발과 민항기 엔진부품 국제공동개발(RSP) 참여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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