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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다날, 영화 '기생충' 차익실현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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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다날이 영화 '기생충' 개봉 이후 연일 상승세였다. 회사가 지분 10%가량을 들고 있던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6%를 전일 매도하기도 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다.


4일 오전 9시2분 기준 다날은 전 거래일보다 0.15%(5원) 오른 3250원에 거래됐다.


기생충이 개봉한 30일부터 3일까지 종가 기준 4% 올랐었다.


다날은 전일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6.04%가량을 매도해 지분율 3.65%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거래일에 걸쳐 지분을 팔아 매각차익 82억7157만원을 거둬들였다.



다날 관계자는 전일 지분 매도 이유에 대해 묻자 "기생충 흥행에 따른 수혜로 주가가 오른 데 대한 차익실현 차원의 매매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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