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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손 웨이버' SK 와이번스, 4일 키움전 선발 이케빈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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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손 웨이버' SK 와이번스, 4일 키움전 선발 이케빈으로 교체 SK 와이번스 이케빈/사진=SK 와이번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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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SK 와이번스가 키움과의 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를 이케빈으로 변경했다.


SK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선발 투수를 브룩 다익손에서 이케빈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교포 출신인 이케빈은 독립야구단을 거쳐 2016년 삼성에 입단했다. 그는 2018시즌을 마치고 소속팀에서 방출된 뒤 지난해 11월 말 테스트를 거쳐 SK에 합류했다.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 콜업된 이케빈은 이적 이후 1군 무대에 등판한 기록이 전무하다.


이케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만 10경기에 출전해 2승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그는 문승원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이승진과 함께 대체 선발로 거론된 뒤 다익손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SK는 4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고척스카이돔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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