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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집·유휴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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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집·유휴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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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빈집과 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는 도내 9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빈집 및 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이달 초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실태조사 지역은 남양주ㆍ용인ㆍ이천ㆍ김포ㆍ화성ㆍ포천ㆍ광주ㆍ양주시와 가평군 등이다.


센터는 방문조사 등을 통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


센터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경기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앞서 지난 해 연천ㆍ양평군과 파주ㆍ여주ㆍ안성ㆍ평택시 등 6개 시ㆍ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해 면적, 형태(유휴지ㆍ빈집),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현석 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농지은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빈집ㆍ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공유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농귀촌을 도울 계획"이라며 "향후 도 균형발전담당관실과 협의를 통해 접경지역 내 빈집ㆍ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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