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뢰하, 봉준호와 두터운 인연 '지리멸렬', '괴물' 등 출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뢰하, 봉준호와 두터운 인연 '지리멸렬', '괴물' 등 출연 배우 김뢰하 / 사진=영화 '괴물' 스틸 컷
AD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김뢰하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봉 감독은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뢰하가 '연극 연출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했다"며 영화 '기생충'에 연극적 요소를 담아 스토리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지리멸렬', '살인의 추억', '괴물' 등 여러 작품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뢰하는 지난해 6월14일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해 "영화 '살인의 추억' 원작이 된 연극인 '날 보러 와요'를 봉준호 감독에게 추천한 사람이 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뢰하는 1994년 영화 '지리멸렬'로 데뷔했다. 해당 영화는 봉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로, 세 개의 독립된 에피소드를 합친 옴니버스 영화다.



이후로도 그는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등 봉 감독이 연출한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봉준호의 페르소나'라고 불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