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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 시동 거는 수입차]실용·안전성 겸비한 패밀리카, 토요타 라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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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ㆍ플래그십ㆍ친환경'.


올해 수입자동차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토요타, 폭스바겐 등 국내에 진출한 독일ㆍ일본계 수입차 회사는 올해 주력 차종으로 플래그십 세단이나 자사 대표 SUV 및 전기차를 내세우고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자동차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은 해당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 발전 정도를 보여주는 척도다. BMW그룹코리아는 X패밀리 최상위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7을 시작으로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쿠페ㆍ컨버터블을 줄줄이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폭스바겐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을 전면에 내세워 전문직 40대 남성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전략이다.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SUV 라브4는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변신해 국내에 출격한다. SUV 전통 강자 라브 4의 합류로 중형 SUV시장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주력 차종으로 밀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섰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주행 거리 450km 이상을 자랑하며 전기차로는 최상급인 최고 출력 408마력(300kW), 최대 토크 78.0kgㆍm의 힘을 낸다.


올해 연말 결산 시 과연 어떤 브랜드가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新車 시동 거는 수입차]실용·안전성 겸비한 패밀리카, 토요타 라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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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라브4(RAV4)'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896만대를 돌파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토요타는 최근 6년 만에 풀 체인지한 '뉴 제너레이션 라브4'를 선보이며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형 라브4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을 목표로 개발됐다. 저중심ㆍ경량화ㆍ고강성화를 실현한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해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을 확보했다. TNGA 플랫폼 적용과 더불어 서스펜션 구조도 강화됐다. 후륜에 장착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의 쇼크 옵서버가 기존 모델보다 수직으로 배치돼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고속 선회 시 조향 안정성을 높였다.


외관은 '크로스 옥타곤' 콘셉트와 날카로운 형태의 LED 램프로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날카로운 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가 역동성을 더한다.


파워트레인은 2.5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을 탑재해 힘 있고 직관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e-CVT'를 적용해 연료 효율을 향상시켰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의 경우 후륜의 구동력 배분을 높인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E-Four'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 기능은 험로 탈출을 용이하도록 돕는다.


업그레이드된 편의ㆍ안전사양은 또 다른 매력 요소다. 라브4에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PCS)ㆍ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ㆍ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ㆍ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4가지 예방 안전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비롯해 SRS 에어백 8개,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등이 기본 장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수납공간과 양손에 짐을 들고도 편리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야외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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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4 가솔린 모델의 최고 출력은 207마력, 최대 토크는 24.8kgㆍm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 출력 178마력, 최대 토크 22.5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15.9km/ℓ다. 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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