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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선동 복지협의체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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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 복지협의체에서 서울성북우체국과 협업 어려운 이웃에게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성북구 동선동 복지협의체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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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현인호)는 서울성북우체국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에게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미래위험 보장 준비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만 15~65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신청 가능하며 재해를 원인으로 사망 시 유족위로금이 지원되고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시 의료비가 지급된다.


또 올해는 전년과 달리 보장기간(1년)이 만료되면 본인부담금 1만원을 가입자에게 환급하는 등 혜택이 더욱 좋아졌다.


동선동 복지협의체의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매년 지속되어온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 중 희망자 전원에게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가입자를 포함, 총 1207명이 지원받았고 그 중 102명이 7억원이 넘는 보장 혜택을 받았다.


현인호 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호 동선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주는 복지협의체와 성북우체국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고 있다”며 “동선동주민센터에서도 이웃을 위해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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