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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반기 종목장세…관건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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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펄어비스 주목"

게임주 하반기 종목장세…관건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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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반기 신작 출시 시점에 따라 게임업종에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6일 상반기 게임 대형주들이 신작 출시 지연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지만 하반기엔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게임 업종은 종목장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그는 "신작들 대부분 지속적으로 출시가 늦춰졌던 게임들이라 하반기 내 출시 가능성은 크다"고 예상했다.


단순한 신작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에 베팅하기보다는 흥행 가능성, 출시 시점과 규제, 판호발급, 해외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을 골라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중 '리니지M' 이후 처음으로 신작 발표를 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도 하반기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출시, 검은사막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단기 주가는 오는 29일 일본에 출시할 '리니지M'에 달려 있지만 '리니지2M'과 '블레이드앤 소울S'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펄어비스도 검은사막 지적재산권(IP)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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