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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2021년까지 로또 판매점 2400여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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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차상위계층 참여 허용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복권위원회는 24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을 추가모집하기로 의결했다.


복권위는 그동안 판매점이 감소했고 2021년말까지 법인판매점 계약이 종료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3년간 2371곳의 판매점을 단계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711곳을 모집하고 2021년에는 949곳을 새로 지정한다.


모집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서 정한 우선계약대상자를 중심으로 하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차상위계층까지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복권위는 모집주체인 동행복권을 통해 다음달 중 모집공고를 내고 8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위원회 측은 "복권 판매점 모집과 판매점에 대한 관리 강화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건전한 복권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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