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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무역갈등 속 중국 국유자산 관리책임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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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국유자산을 관리, 감독하는 국무원(國務院) 산하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國有資産監督管理委員會, 국자위, SASAC) 주임이 교체됐다.


20일 중국 재신망(財新網), 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샤오야칭(肖亞慶ㆍ60) 국자위 주임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國家市場監督管理總局·SAMS)의 당서기 겸 총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자위의 신임 주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국자위의 하오펑 당 서기는 유임될 것이라고 재신망은 보도했다.



샤오 총국장은 2016년 국자위 주임으로 임명돼 지난 3년간 중국 국유기업의 구조개혁 작업을 감독해온 인물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임 교체가 국내외적으로 중국 국유기업에 대한 개혁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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