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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이콘텐트리, 5% 가까이 상승… 이익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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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제이콘텐트리가 5%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극장과 방송 부문의 이익 개선 전망과 코스피 이전상장 등으로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4.99%(245원) 오른 5150원에 거래됐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극장, 방송 부문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코스피 이전상장과 주식 병합으로 수급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최근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5800원에서 6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극한직업', '어벤저스' 등의 흥행으로 극장 사업 수익성이 개선 추세이고, 방송 부문 역시 1분기 '스카이캐슬' VOD 매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해외 판권 매출 반영에 따라 무형자산 가속상각에도 영업이익은 견조하다"고 말했다.



올해 총 제작편수도 지난해 10편보다 증가한 15편 내외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달 말 방영 예정인 '보좌관'과 하반기 텐트폴인 '나의 나라'를 기대작으로 꼽으며, 그는 "나의 나라는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여된 첫 작품으로, 2017년부터 제작역량 향상을 확인한 만큼 작품 방영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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