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지현 결승행 "김현수와 매치퀸 격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4강전서 김지현2 제압, 김현수는 김자영2 격파

김지현 결승행 "김현수와 매치퀸 격돌" 김지현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4강전 7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AD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지현(28ㆍ한화큐셀)의 결승행이다.


19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골프장 네이처가든코스(파72ㆍ6246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다섯째날 4강전에서 김지현2(28)를 1홀 차로 꺾었다. 2016년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는 호기다. 13개 홀까지 동타를 이루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다 14번홀(파4) 버디로 1홀 차 리드를 잡았다. 나머지 4개 홀을 비겨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김현수(27)가 '매치퀸' 김자영(28ㆍSK네트웍스)을 3홀 차로 제압했다. 13개 홀에서 2홀씩을 주고받은 뒤 14~16번홀을 가져가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2011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이후 생애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김자영은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대회 3승째를 노렸지만 '복병'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김지현과 김현수의 결승전은 이날 오후 펼쳐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