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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1대 총선 공약사업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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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1대 총선 공약사업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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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는 16일 전북연구원에서 전북도·14개 시군·전북연구원이 참여하는 ‘21대 총선 공약 발굴 TFT 킥오프 회의’를 열고 현안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내년 4월에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공약사업으로 제안할 전라북도 정책사업과 시군별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농업농촌, 문화관광, 복지행정, 산업경제, 지역개발·SOC, 새만금·환경’ 6개 분과로 TFT(특별연구팀)을 구성, 공약으로 적합한 사업 발굴과 전문가 의견수렴, 사업 구체화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총선공약으로 제안할 사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킥오프(Kick-off, 출발 또는 개시) 회의에는 전라북도 정책기획관과 14개 시·군 기획부서장 및 팀장,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7명이 참석해 시군별로 1차 발굴한 210건의 사업 설명과 총선공약 발굴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발굴사업이 총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김철모 정책기획관은 “총선은 전북의 발전과 현안해결 등 전북 몫 찾기에 좋은 기회이므로, 제안된 사업이 총선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논리보강과 지속적인 이슈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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