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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 ‘하락’ 전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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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 ‘하락’ 전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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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하락한 반면 전남지역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 고용률은 58.9%로 전년 동월대비 1.0%p 하락했다.


취업자는 7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1.4%)감소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4.0%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41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0.2%), 여자는 32만 6000명으로 1만명(-2.9%)감소했다.


실업율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고 실업자는 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이 1만 9000명(6.2%)증가했으나 전기,운수, 통신, 금융업은 1만명(-11.6%) 도소매, 숙박음식업은 7000명(-4.2%), 건설업 5000명(-6.8%)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관리자, 전문가 1만4000명(7.9%), 사무종사자 3000명(2.3%)등에서 증가했으나 기능,기계조작, 조립단순 2만 명(-7.1%), 서비스, 판매종사자가 8000명(-4.8%)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는 비임금근로자수는 16만 7000명, 임금근로자수는 57만 7000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000명(-0.3%)감소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0.1%, 무급가족종사자는 1.6%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명(-1.7%)감소했고 이중 일용근로자는 1만 1000명(-27.2%), 임시근로자는 1만명(-6.4%)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4.4%)감소했고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 ‘하락’ 전남은 ‘상승’

전라남도의 경우 고용률은 63.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취업자는 9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했고 15세~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도 67.7%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실업률은 3.3%로 전년동월대비 0.1%p상승해, 실업자는 3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에서 3만 3000명(10.7%), 건설업 6000명(7.4%)증가했으나,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2만 8000명(-14.2%), 농림어업 7000명(-3.4%)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기능, 기계조작, 조립단순 1만 2000명(4.0%), 관리자, 전문가 7000명(5.0%) 등에서 증가했으나 서비스, 판매종사자 1만 4000명(-6.3%)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는 비임금근로자수 36만 7000명, 임금근로자수는 60만 10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3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 증가, 실업률은 3.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한편, 호남지방통계청은 전국 표본가구 약 3만 4800가구 중 광주지역 1600가구, 전남지역 18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의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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